누리호 3차 발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발사일정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실용위성을 탑재하고 우주시대, 새로운 우주경제 시대의 서막을 열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시간과 발사장소는 어디인지 그리고 관람명당 또한 알아보고 이번 누리호 3차 발사의 의미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로호와 누리호의 차이점
구 분 | 나 로 호 | 누 리 호 |
차 이 점 | 러시아와 공동 개발한 발사체 | 국내 독자 개발한 발사체 |
발 사 목 표 고 도 | 300km | 600~ 800km (550km 누리호 3차) |
탑 재 중 량 | 100kg | 1500kg |
총 중 량 | 140톤 | 200톤 (200.4톤 누리호 3차) |
총 길 이 | 33.5m | 47.2m |
최 대 직 격 | 2.9m | 3.5 m |
대한민국 우주시대의 역사
누리호의 누리의 뜻은 "세상"이라는 순우리말로써 경남 진주의 경상국립대에 다니는 학생이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누리는 "세상"이라는 의미로서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발사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2009년 6월 11일 준공 했으며 발사뿐만 아니라 로켓제작 및 실험 등이 진행되는 복합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과학기술위성을 쏘아 올렸으나 실패하였습니다. 2013년 1월 30일 더디어 우리나라 땅에서 처음으로 발사체를 우주로 쏘아 올려 성공을 거두었으나 2014년 4월 이후부터 통신이 두절되어 위성운영이 중단 되게 되었습니다.
누리호 3차발사 시기 시간 장소
구 분 | 누 리 호 3 차 |
누리호 3차 발사 시기 및 시간(예정) | 2023년 5월 24일 저녁 18시 24분 ( ± 30분) |
누리호 3차 발사 장소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하반마을 나로우주센터 |
* 누리호의 발사예정 시간은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저녁 18시 24분(±30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발사대의 연결과 기능 및 점검까지 모두 마무리가 되면 발사 당일 오후2시쯤에 누리호의 최종발사 시각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누리호 3차 발사의 관전 포인터
1. 나로호는 처음으로 실용급 위성을 8기 탑재하여 발사 함으로 시험이 아닌 실전에 돌입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2.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 협력으로 민간기업에 기술이전 시작하는 첫 발사체이다.
3. 우주로 나아가는 1138초의 비행 위성분리방법이 달라졌다.
① 125초 고도 64.5 km 1단 분리
② 234초 고도 204km 페어링분리
③ 272초 고도 258km 2단 분리
④ 약 783초 카이스트 차세대소형위성 2호 분리(부탑재위성) 이후 20초마다 1기씩 위성을 사출(큐브위성 7기)
⑤ 약 803초 져스텍 JAC 위성 분리
⑥ 약 823초 루미르 LUMIR-TI위성분리
⑧ 약 843초 카이로스페이스 KSAT3 U 위성분리
⑨ 약 863초/ 883초/ 903초/ 923초 한국천문연구원 도요샛 위성분리
누리호가 안정적으로 목표궤도에 올라서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20초마다 1기씩 큐브위성을 잘 분리해 주는 것이 누리호 3차 발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누리호 발사 관람 명당 추천
이번 누리호 발사장면을 가장 가까이에서 잘 볼 수 있는 곳은 전남 고흥의 남열해수욕장에 자리한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입니다. 지하 1층과 지상 7층으로 이루어진 이 전망대는 3천5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로우주센터와는 해상으로 약 15km 직선거리에 떨어져 있습니다.
1. 고흥우주발사 전망대 주소는 전남 고흥군 동일면 봉양리 산 150 입니다.
2.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주소는 전남 고흥군 남열리 입니다.
3. 적금도 휴게소 주소는 전남 여수시 화정면 적금리 933 입니다.
대한민국 향우 누리호 발사계획
지난 1차 발사는 위성모사체를 쏘아 올렸고, 2차 발사 때에는 성능검정위성과 질량모사체를 쏘아 올렸으며, 이번 누리호의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 8기를 탑재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향후 한국형 발사체의 고도화 사업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6차례 발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차후에 누리호의 4~6차 발사에서 민간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4차 발사부터는 제작과 기술을 민간업체가 주도하고 항공우주연구원은 기술지원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4차는 2024년, 5차는 2026년, 6차는 2027년에 발사예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주경제시대를 열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은 2031년까지 달 착륙선을 개발함과 동시에 우주자원 강국의 꿈을 실현할 것이라 다짐하였습니다.
이번 누리호의 3차 첫 실전무대는 대한민국이 우주시대 및 우주경제시대를 열기 위한 첫 삽을 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본다면 희망적 이기는 하나 약 2조 원의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 그리고 최첨단 기술과 인력의 결합품이라 하겠습니다. 부담이 될 수 있는 많은 투자가 들어가겠지만 미래를 놓고 본다면 손만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번 누리호 발사가 우주강국대열에 대한민국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그런 분기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번여름 시원한 물총축제 워터밤 페스티벌 전국투어 2023 (0) | 2023.06.14 |
---|---|
애플 혼합현실 MR 헤드셋 비전프로(Vision Pro) 출시 가격 및 기능 (0) | 2023.06.06 |
구글 인공 지능 A.I 바드(Bard)특징 및 장단점 (0) | 2023.06.06 |
애플링 갤럭시링 기능 가격 비교 출시임박 반지의 제왕은 누구에게? (0) | 2023.06.04 |
윤은혜 10일 만에 -7KG감량 다이어트 식단 비법이 뭐길래? (0) | 2023.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