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중복 말복 유래와 날짜 삼계탕 가격 및 효능

 2023년 올해 초복 중복 말복의 날짜는 언제일까요? 매년 먹는 복날 삼계탕 가격은 올해는 또 얼마나 오를지 궁금하기도 하고 초복 중복 말복의 유래에 대해서도 궁금해집니다. 매년 여름이 길어지고 날씨도 해를 거듭할수록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서 다가오는 복날에는 꼭 삼계탕 한 그릇으로 건강관리도 챙겨 보세요.

삼복더위 수박

2023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는?

년 도	초 복	중 복	말 복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7월 26일 화요일	8월 15일 월요일
2023년	7월 11일 화요일	7월 21일 금요일	8월 10일 목요일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7월 25일 목요일	8월 14일 수요일

2023년 삼계탕 예상 가격은?

서울지역의 경우 작년대비 12.7% 오른 1만 6346원으로 한국소비자원의 보도자료에 올라와 있다.

복날 삼계탕

한국소비자원이 내어놓은 2022년 6월 기준 지역별 평균 삼계탕 가격표

서울 14,885원	부산 14,714원	인천 14,500원	광주 15,000원	대전 13,600원	울산 13,600원
경기 15,138원	강원 14,000원	충북 13,429원	충남 14,300원	전북 14,300원	전남 15,222원
경북 13,923원	경남 14,846원	제주 13,252원	대구 14,500원

초복 중복 말복의 의미 및 유래

삼복이란 초복 중복 말복을 뜻하며 1년중에 가장 무더운 기간으로  삼복더위라 부르기도 합니다. 삼복의 복은 "복종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오행 중 여름은 불기운에 속하고 가을은 금기운에 속하여 "여름 불 기운에 가을의 쇠 기운이 세번 굴복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다가오는 삼복의 복날은 중국 진나라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진나라 덕공 2년에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에 세 번의 여름 제사를 지내고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주며 심신을 보살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원한 수박

옛날 궁중에서는 한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신분이 높은 벼슬아치에게는 한여름에 매우 귀했던 얼음을 선물하였고, 아이들과 부녀자들에게는 더위를 이기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하여 삼계탕이나 팥죽 그리고 수박이나 참외등 여름과일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닭고기의 효능은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의 저항력을 키워 준다고 나와 있습니다.그래서 여름철 지친 몸의 원기를 회복하는 영양식으로 삼계탕을 즐겨 먹는 풍습이 오늘날까지 내려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국내 호텔 및 숙박시설 예약 사이트 추천 BEST 5 알아보기